124. 피부병인 대상성포진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2008-7-18 :115

래담자: 대상성포진이라는 피부병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대상성포진에 걸리는 경로, 증상, 예방법 그리고 전염되는지 등등을 상세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상담자: 대상성포진이란 신경주행과 일치한 피부면에 갑자기 소수포가 생기며 그것이 띠모양으로 배렬되고 신경통이 생기는 수포성비루스성질병을 말합니다. 대상성포진은 몸의 좌우 어느쪽이건 한쪽 신경(대개 중추신경)에 수포성바이러스가 감염되여 일어나는 병으로서 수두에 걸리지 않았던 사람에게 특히 전염이 잘 됩니다. 대상성포진의 발병원인은 대체로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수두를 않은 사람의 신경세포내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해서 포진을 일으키는것으로 인정되고있습니다. 대상성포진의 발병과 관련된 인자로는 나이와 면역억제가 중요합니다. 면역기능이 억제된 환자(에이즈, 항암료법, 방사선치료 등)들에게서는 대상성포진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어린애들에서는 대상성포진이 매우 드물며 나이든 사람에게서 대부분 발생합니다. 대상성포진은 전염될수 있지만 전염되면 대상성포진이 아닌 수두를 앓게 됩니다.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 신생아나 면역이 감소된 사람이 전염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림상 증상을 말하자면 신경주행에 일치하게 지각이상, 신경통 등 증상이 있으면서 선홍색의 작은 반점들이 나타나거나 갑자기 수포로 변합니다. 포진은 입쌀알, 녹두알만큼하고 투명합니다. 이러한 수포들이 서로 모여서 띠모양으로 배렬된다. 물집이 군집을 이루거나 띠모양으로 몸의 한쪽에만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감염된 신경이 분포된 부위에만 병변이 발생하기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물집이 생기기전에 그 부위에서 통증, 가려움증 또는 감각이상을 느끼기도 합니다.

물집이 터져서 피부병변이 완전히 치유되는데는 2~3주정도 걸리는데 흉터가 남을수도 있습니다. 물집과 같은 피부병변이 완전히 치유된후에도 통증이 계속될수 있는데 이를 포진후신경통이라고 하며 로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치료로는 진통제, 해열제, 소염제, 항바이러스약물, 비타민 B, 비타민E 등을 쓰며 침구료법, 레이자료법, 전기자극료법 등도 쓸수 있습니다.

요약해 이 병은 말하면 수두, 대상성포진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해 일어나는 수포성피부질환의 일종으로서 이 바이러스는 면역이 없는 사람에게 감염되면 수두를 발생시키고 면역이 있는 사람인 경우에는 대상성포진으로 나타나므로 소아인 경우에는 수두, 성인인 경우에는 대상성포진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정한 말초신경지배령역에 신경통과 함께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르면서 작은 수포가 모이는 현상이 발생하며 그것이 신경을 따라 띠모양으로 늘어나는것이 특징인데 동시에 림파선의 아픔을 느끼면서 붓습니다. 신경통은 발진의 전후로 나타나며 그 정도는 가벼운 통증, 가려움, 지각과민에서부터 심한 통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심한 통증이 포진()후 신경통으로 장기간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포의 일부는 농포가 되여 그대로 말라 단단해지기도 하고 진무름, 부스름 딱지를 거쳐서 보통 3주전후로 치료됩니다. 병에 걸리는 신경으로는 얼굴, 두부의 삼차신경, 흉배부의 륵간신경이 많은데 전신의 어느 신경령역에서나 다 볼수 있습니다. 삼차신경에서는 특히 통증이 심하고 안구에도 침범되므로 중증입니다. 고령자나 면역부전을 동반하는 사람일 때에는 전신에 수두모양의 발진이 수반되는 경우가 있고 수포가 깊은 궤양이 되기고 하고 포진후 신경통이 장기간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